김한일·김순란씨 '김진덕·정경식 재단' 설립…대 이어 한인사회 후원한다

미주 중앙일보 2012-10-12

SF평통 ‘통일 장학생’ 사업에 매년 1만달러 지원 MOU (왼쪽 세번째부터) ‘김진덕·정경식 재단’김순란 이사장과 김한일 대표가 11일 김이수 SF평통 회장에게 ‘통일 장학금’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진덕·정경식 재단’김순란 이사장과 김한일 대표가 11일 김이수 SF평통 회장에게 ‘통일 장학금’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북가주 한인사회 각양각처를 후원했던 고 김진덕 전 미주호남향우회장과 부인 고 정경식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고인의 자녀들이 한인사회 후원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회장의 장남 김한일 치과의와 차녀 김순란씨는 작고한 부모님의 이름으로 ‘김진덕·정경식 재단’을 세우고 첫 공식 사업으로 민주평통 SF지역협의회(회장 김이수)가 주관하는 ‘통일장학생 선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현재 공식 재단 설립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재단 출연금은 고인들의 사재로 형성된다. 재단의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은 11일 SF평통 김이수 회장 등 관계자들과 ‘통일 장학금 공동 주관’ MOU를 체결, 미래의 통일 일꾼 육성을 위해 매년 1만달러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산칼로스 가야갈비 식당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김한일 대표는 “아버님의 별세 1주기를 맞아, 생전에 통일 염원으로 지극히 관심을 두시던 SF평통에 대한 애정을 재단을 통해 다시금 되살리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순란 이사장은 “부모님들은 모든 사람을 존중, 사랑, 배려하라고 늘 가르치셨다”며 “재단은 그 뜻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 곳곳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학기금 1만달러를 전달받은 김이수 SF평통 회장은 “고 김진덕 회장은 평통 수석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통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으셨다”며 “재단을 통해 그 뜻이 다시 펼쳐지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SF평통은 기존의 장학기금 6000달러를 더해 총 1만6000달러의 장학금을 올해 집행하게 됐다. SF평통은 관계자 협의를 거쳐 장학 사업 일정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희주 기자
2014-09-15 2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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